경제
국내 디스플레이업체, 글로벌 시장 영향력 '쑥쑥'
입력 2013-02-07 11:51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디스플레이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디스플레이 매출액은 1,203억 달러로 전년보다 14.1% 성장했습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판매액 294억 9,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점유율 24.5%로 1위를 차지했고 LG디스플레이가 281억 2,500만 달러, 점유율 24.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5위는 대만의 이노룩스와 AUO, 일본의 샤프가 차지했는데, 이들 3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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