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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 출격…제 2의 ‘황금알’ 될까
입력 2013-02-07 11:46 

MBN이 ‘황금알, ‘동치미에 이어 또 하나의 예능을 선보인다.
MBN은 오는 9일 밤 10시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를 첫 방송한다.
‘맛있는 수다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101가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음식 토크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행에 방송인 허수경과 패널로 로버트 할리, 이정섭 등이 출연해 세련된 입담을 선보이며 우리네 밥상을 약상으로 바꿀 예정이다.
또 사전 설문조사로 선정한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 101가지를 놓고 의사, 음식연구가, 정신분석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음식에 대한 속설, 올바른 식용법, 그 유래와 효능을 맛깔등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녹화를 마친 MC 허수경은 맛있다라는 뜻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진정한 맛의 의미를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천편일률적인 맛집 프로그램과 차별된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것은 물론 계절에 맞는 식용법 등 정보가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먹는 법 일깨워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MBN 대박” 황금알, 동치미에 이어 이번에도 대박일까”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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