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혼 10년차 한상진, 혼자 사는 외로움 토로
입력 2013-02-07 11:37 

배우 한상진이 혼자 사는 외로움에 대해 토로했다.
한상진은 MBC 설 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 녹화에 출연, 현역 농구선수인 아내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 일상을 밝혔다.
한상진은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엔 아내가 더 바쁠 때라 결혼생활 10년 동안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 적이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본인의 특이한 배달음식 주문법도 공개했다. 한상진은 밥을 1인분만 시키는 것이 미안해서 늘 2인분을 시킨다. 이젠 단골이 되어 밥은 하나, 계란 프라이는 두 개를 넣어주신다”며 능숙한 노하우를 뽐냈다.
‘남자가 혼자 살 때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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