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노조원 사찰' 의혹 이마트 압수수색
입력 2013-02-07 11:21  | 수정 2013-02-07 13:51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직원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마트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고용노동청 관계자 30여 명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이마트 본사와 지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지난달 29일 이마트가 노조원을 사찰하는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위반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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