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학수 삼성 부회장 소환 조사
입력 2006-09-28 21:47  | 수정 2006-09-28 21:47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28일) 오후 이학수 삼성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인규 서울지검 3차장 검사는 이학수 삼성 부회장을 오늘 오후 검찰로 불러 조사후 오후 9시께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날 이학수 부회장을 불러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 재용 씨 등 4자녀에게 에버랜드 전환사채가 넘어가는 과정에 삼성 비서실이 개입한 정황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