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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 코치 4인방 시즌2에 나란히 재합류
입력 2013-02-04 14:31 

Mnet '보이스코리아'의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 등 코치들이 시즌2에 나란히 출연한다.
Mnet은 4일 새로운 엠넷 '보이스코리아2'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4명 코치가 등장해, 서로 버튼을 누르겠다는 포즈를 취해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보이스코리아2'는 시즌1의 성공을 이어받기 위해 예선 과정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방송 회차 역시 기존 14회차에서 한 회를 늘려 15주간 방송하고, 코치들이 참가자를 선발하는 과정 역시 변화를 줬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상윤PD는 지난해 첫선을 보일때만 해도 오디션 과정이 워낙 낯설어 제작진은 물론 참가자나 코치, 시청자 모두 신선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혀 다른 즐거움을 느꼈고 그게 시즌1의 인기 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며 시즌2는 그 과정에 변화를 줬다.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더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게 했고, 코치들에게 참가자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더 부여해 그들간의 경쟁을 통한 재미를 더 키웠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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