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재윤 ‘구가의서’ 합류‥이승기 괴롭히나 돕나
입력 2013-02-04 11:10 

배우 조재윤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합류했다.
4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재윤은 오는 4월 방송되는 ‘구가의 서에 전격 합류했다.
조지윤은 극중 초반 이승기(최강치 역)를 괴롭히지만 중반 이후 그를 돕는 조력자 왈패 역을 맡았다.
조재윤은 ‘구가의 서 속 캐릭터는 어떻게 보면 ‘전우치의 철견과 ‘추적자의 용식이를 합쳐놓은 것 같은 인물”이라며 전작들과 똑같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캐릭터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현재 영화 ‘7번방의 선물과 KBS 2TV 드라마 ‘전우치를 통해 사랑받고 있다.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고를 비롯해 현재 영화 ‘용의자 촬영 중인 그는 ‘구가의 서를 통해 또 한 번 스크린-브라운관 쌍끌이에 나서게 됐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무협 활극으로 저돌적인 성격의 최강치 역은 이승기가,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예교관 담여울 역은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맡았다.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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