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자살 폭탄 테러로 24명 숨져
입력 2013-02-02 03:49  | 수정 2013-02-02 10:34
파키스탄 동북부 지역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은 파키스탄 키베르의 한 마을에서 예배를 마친 시아파 이슬람교도들이 사원을 벗어나던 중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한 남성이 폭발물을 지니고 사원으로 돌진했다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파키스탄 탈레반이나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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