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0월 원자바오 중국 총리 일가가 3조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후 4개월간 중국군과 연관성이 의심되는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해커들은 원자바오 일가 축재 기사를 작성한 뉴욕타임스 상하이 지사장 데이비드 발보사와 전 베이징 지사장 짐 야들리의 이메일 계정에 들어갔고, 모든 임직원의 비밀번호를 빼내고 나서 그 중 임직원 50여 명의 개인 컴퓨터에 접근하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해킹 연루설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해커들은 원자바오 일가 축재 기사를 작성한 뉴욕타임스 상하이 지사장 데이비드 발보사와 전 베이징 지사장 짐 야들리의 이메일 계정에 들어갔고, 모든 임직원의 비밀번호를 빼내고 나서 그 중 임직원 50여 명의 개인 컴퓨터에 접근하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해킹 연루설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