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 압력을 받고 있는 쥬르차니 페렌츠 헝가리 총리가 반정부 시위를 촉발했던 자신의 녹음 테이프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쥬르차니 총리는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비공식 당내 회의에서 자신이 구사했던 표현들은 언쟁을 위한 도구였다며 잘못을 시인한 뒤 국민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국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녹음 테이프에서 쥬르차니 총리는 정부는 지난 4년간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으며 총선 승리를 위해 헝가리 경제 상황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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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차니 총리는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비공식 당내 회의에서 자신이 구사했던 표현들은 언쟁을 위한 도구였다며 잘못을 시인한 뒤 국민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국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녹음 테이프에서 쥬르차니 총리는 정부는 지난 4년간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으며 총선 승리를 위해 헝가리 경제 상황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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