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 절반 이상 "택시법 거부권 행사 지지"
입력 2013-01-23 05:21  | 수정 2013-01-23 08:42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정부 결정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택시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찬성이 65.2%, 반대가 23.9%로 조사됐습니다.
또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반대가 60.2%, 찬성이 29.8%로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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