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준초과 44개 폐광농산물 수매·폐기
입력 2006-09-26 10:22  | 수정 2006-09-26 10:22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폐광 지역의 농산물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44개 폐광지역 농산물에 대해 출하전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 초과시 전량 수매해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변재일 제4정조위원장, 김종갑 산업자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폐광지역 농산물 오염방지대책을 확정했습니다.
변재일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이달중으로 쌀 등 10대 농산물에 대해 출하전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농산물에 대해선 전량 수매해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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