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영란 ‘아들녀석들’ 투입, 류수영 맞선녀? 알고보니…
입력 2013-01-09 09:37 

배우 허영란이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전격 투입됐다.
허영란은 12일 방송되는 ‘아들녀석들 30회에 첫 등장한다. 극중 출판사 편집장 윤강희 역을 맡아 민기(류수영 분)의 맞선녀로 등장할 예정이다.
극중 강희는 빼어난 외모에 능력까지 출중한 출판사 편집장. 친구 대신 선을 나오게 된 자리에서 7년 만에 대학동창 민기와 재회한 뒤, 민기의 차기작을 자신과 함께 하자고 권유한다.
지난 7일 촬영을 마친 허영란은 오랜만에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서 감회가 새롭다”며 커리어 우먼 ‘강희를 통해 극에 활기를 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30회에서는 현기(이성재 분)가 인옥(명세빈 분)에게 비밀 연애를 제안하고, 민기는 맞선 장소에서 대학 동창이자 유능한 편집자가 되어 돌아온 강희를 만나는 내용이 그려진다. 방송은 오후 8시 4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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