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배추값이 2년여 전 배추 파동 당시의 시세를 넘어 지난 5년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특급 10kg 도매가는 1만 3천324원으로 배추 파동이 일어났던 2010년 연말 최고가보다 20% 높아졌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의 3천323원에 비해서는 4배 폭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잇따른 태풍으로 모종 심기가 늦어진데다 최근의 한파와 폭설로 생육이 부진해졌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특급 10kg 도매가는 1만 3천324원으로 배추 파동이 일어났던 2010년 연말 최고가보다 20% 높아졌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의 3천323원에 비해서는 4배 폭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잇따른 태풍으로 모종 심기가 늦어진데다 최근의 한파와 폭설로 생육이 부진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