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신 여변호사 강제휴직…법무법인 대표 기소
입력 2012-12-28 17:28 
임신한 여성 변호사를 강제로 휴직시킨 법무법인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자신의 법무법인 소속 여성 변호사가 임신을 하자 강제휴직시킨 혐의로 모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임 모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씨는 황 모 변호사가 임신을 하자 9개월 무급휴직에 3개월 유급휴직을 시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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