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반군, 정부군 습격 2명 살해·22명 납치
입력 2012-12-28 07:39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현지시각 27일 약 200명의 중무장 반군이 정부군 숙영지를 습격해 병사 2명을 살해하고 최소 22명을 납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 행정관리 나비드 아크바르는 무장반군이 폐샤와르 외곽에 있는 코히 하산켈과 조니 카와르 숙영지를 급습해 약 1시간 동안 교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받은 숙영지는 알 카에다와 연계한 무장세력, 탈레반의 활동지역으로 아프가니스탄 국경을 접한 파키스탄 부족지역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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