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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노조,"주가 조작 철저히 조사"
입력 2006-09-22 15:02  | 수정 2006-09-22 15:02
금융감독당국이 외환카드의 흡수합병 과정에서 외환은행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외환카드 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감독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외환카드 노동조합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가조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론스타의 대주주자격은 박탈돼야 하며 외환은행 매각 역시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외환카드 노조는 당시 외환카드의 흡수 합병으로 많은 직원들이 직장을 떠나야 했다며 주가조작이 이뤄졌다면 금전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모두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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