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의 사자성어 '거세개탁'
입력 2012-12-23 09:15 
교수신문이 올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는 뜻의 '거세개탁'을 선정했습니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28%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거세개탁'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세개탁'은 온 세상이 모두 탁해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바르지 않아 홀로 깨어 있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교수신문은 혼탁한 한국 사회에서 위정자와 지식인의 자성을 요구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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