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프간 '오쉬노부대' 파병규모 축소
입력 2012-11-29 13:33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오쉬노부대의 임무가 축소되고 파병 장병 규모도 대폭 줄어들 예정입니다.
육군 관계자는 "다음 달 우리나라 아프간 지방재건팀의 사업이 종료되면서 파병 장병 규모가 기존 350명에서 61명으로 줄었다"면서 "남은 장병 61명은 바그람기지 내 한국 직업훈련원과 한국병원, 카불주재 한국대사관의 경계 지원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오쉬노부대는 지난 2010년 7월 처음 파병돼 현재까지 재건사업팀 정찰ㆍ경호ㆍ경비작전을 1천500여회 수행하는 등 성공적으로 임무룰 수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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