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각장애인 열차 선로 떨어져 숨져
입력 2012-11-29 01:22 
어제(28일) 밤 9시 10분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에서 시각장애인 66살 문 모 씨가 선로에 떨어져 열차에 부딪쳤습니다.
문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발을 헛디뎌 선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CCTV화면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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