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DB생명 다이렉트 보험 출시…"20~30% 절감"
입력 2012-11-28 15:35 
설계사 없이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인터넷 보험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KDB생명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어린이보험과 정기보험, 암보험 등 3가지 인터넷 보험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조재홍 KDB생명 사장은 "설계사와 점포가 없는 대신 사업비가 절감돼 기존 보험료보다 20~30%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 구매와 합리적 소비성향이 강한 2030세대가 선호하는 상품과 보장내역으로 상품을 단순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과 한화생명, 현대라이프 등도 온라인 생명보험 자회사나 사업부를 설치해 인터넷 보험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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