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휴 잭맨 "김연아 짱"…무한 애정 과시!
입력 2012-11-26 16:44  | 수정 2012-11-26 16:55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피겨 퀸 김연아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6일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휴 잭맨이 김연아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휴 잭맨은 김연아가 12월에 있을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 프리프로그램으로 ‘레미제라블'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매우 기쁘고 김연아 선수가 확실히 우승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휴 잭맨은 한국말로 ‘연아킴 짱!이라고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영화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휴 잭맨은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았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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