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 “연예대상 후보만 4번째…마음 비웠다”(상류사회)
입력 2012-11-26 14:31 

‘대세 김병만이 올해도 어김없이 강력한 SBS ‘연예대상 대상후보로 꼽힌 것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병만은 26일 ‘상류사회 여의도 부근 한 건물의 옥탑방에서 열린 jtbc ‘상류사회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변에서 (대상을 꼭 탈거라는) 감사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사실 현재 마음을 비운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은 KBS, SBS 통틀어 4번을 대상 후보에 올랐었다”면서 당시 마음으로 느낀 게…신경쓰고 바란다고 해서, 혹은 아니라고 억지로 잊는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더라. 그저 마음을 비우고 현재의 내 일에, 방송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한 번은 ‘상류사회 감독님께서 ‘프로그램 상이란 게 연기자 개인을 위한 게 아니고 프로그램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라며 말씀하셔서 그 말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면서 그런 의미라면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함께 고생하는 많은 제작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병만과 이수근이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로 상류사회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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