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험사기로 1억 챙긴 배달원 등 31명 입건
입력 2012-11-26 14:00 
인천 남동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3살 최 모 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1억여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음식점 배달을 하며 만난 이들은 보험사기를 공모한 뒤 고의로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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