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 “예능초짜, 촬영 매순간이 부담”(상류사회)
입력 2012-11-26 13:07 

김병만이 예능 버라이어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병만은 26일 ‘상류사회 옥탑방에서 열린 jtbc ‘상류사회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예능 버라이어티는 ‘정답이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스스로 ‘초짜라는 생각에 부담감이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은 개그 무대에만 서다 이런 리얼 예능버라이어티에 참여하면서 매일 매일이 부담이었다”면서 예능선수 이수근을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지만 처음엔 쉽지 않았다. ‘상류사회 1년을 통해 진짜 정답은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담감이 굉장히 줄어들었고, 나 페이스대로 임하다 보니 더 자연스럽게 임할 수 있게 됐다”꼬 덧붙였다.

이수근은 (김병만은)정말 웃기고 끼많은 친구지만 기본적으로 앞서서 나서서 웃기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면서 본인에 대한 기대 치, 성향의 차이로 힘들었을텐데 이젠 정말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김병만과 이수근이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로 상류사회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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