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종편 선입견·김병만과 호흡, 처음엔 부담”(상류사회)
입력 2012-11-26 12:52 

이수근, 김병만이 ‘상류사회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은 26일 ‘상류사회 옥탑방에서 열린 jtbc ‘상류사회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엔 참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근은 이어 질타도 많이 받았고 ‘종편 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다. 두 명이서 모든 촬영 분량을 채워야 한다는 압박감 등 다양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김병만과 각자 ‘정글 ‘1박2일 이라는 캐릭터가 있었고 했는데 이젠 ‘상류사회 캐릭터로 기억해주실만큼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옥탑방에서 10시간 이상을 촬영하면서 김병만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그런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며 1년 정도 되니까 이제 집같이 편안하다. 분량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고 설명했다.

김병만 역시 온라인 상 화제성 보다는 실제 사람들을 만나면서 듣는 이야기, 반응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를 실감했다”며 많은 어린 아이들이 좋아해주고 우리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을 좋아해준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김병만과 이수근이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로 상류사회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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