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유신 피해자 명예회복·보상법' 공동발의
입력 2012-11-26 11:46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유신 피해자 명예회복과 보상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발의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하태경 의원은 기자회견을 하고, 국회와 대통령, 대법원장 추천 인사 3인으로 구성된 보상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되며, 피해 보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긴급조치 제1호와 4호, 7호, 9호에 따라 옥고를 치르거나 형사상 불이익을 받은 피해자 1천 2백여 명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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