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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공세 600만↑, 신작들 힘 못 쓰네
입력 2012-11-26 08:46 

영화 ‘늑대소년의 공세에 신작들이 맥을 못 췄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23~25일 전국 595개 상영관으로 55만880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601만5700명이다.
22일 개봉한 신작 ‘돈 크라이 마미와 ‘남영동 1985, ‘철가방 우수氏는 각각 42만5916명(누적관객 53만8138명), 14만7759명(〃18만8020명), 2만6250명(〃4만2208명)을 동원 3위와 5위, 8위에 랭크되는데 그쳤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 던 파트2가 2위(46만8965명·누적관객 194만783명), 반전이 돋보이는 ‘내가 살인범이다(31만819명·〃210만9450명)는 4위에 랭크됐다.
29일 개봉하는 ‘가디언즈와 ‘음치 클리닉은 유료시사회로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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