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춤하던 ‘해선’, ‘일요일’ 잡고 정상탈환
입력 2012-11-26 08:25 

주춤하던 ‘해피선데이가 선두 SBS ‘일요일이 좋다를 제치고 일요 예능 정상을 탈환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전국 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런닝맨)를 0.6%포인트 앞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박2일에는 유희열, 윤종신, 윤상이 출연해 섬마을 음악회를 열었고 노련한 입담과 감동적인 음악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또 ‘남자의 자격에서는 ‘패밀리 합창단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지라니 합창단과 깜짝 만남을 갖고 ‘거위의 꿈을 불러 감동을 안겼다.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박신혜 이승기가 출연해 최정예 첩보 요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K팝스타에서는 '메이드인유'에 출연했던 송하예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와 박진영에게 불합격을 받은 송하예는 양현석의 와일드 카드로 살아 남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C ‘일밤(나가수2, 승부의 신)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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