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또 10년…럭키넘버는 '40번'
입력 2012-11-26 06:13 
다음 달 2일 국내 로또 복권 발행이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동안 대한민국 성인 1명은 평균 73만 원어치의 로또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권을 살 수 있는 만 19살 이상 1인당 로또 복권 구입액은 첫해인 2002년 6천857원에 가장 적었고 2003년엔 10만 6천473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로또의 인기는 최고 당첨금 407억 원을 낸 2003년 4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 경기가 부진해진 2009년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당첨확률 814만 분의 1을 뚫은 1등 당첨자는 10년간 2천956명이었고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6번에 1번꼴로 나온 40번이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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