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 개미' 증시 떠난다…대량거래 반 토막
입력 2012-11-26 06:12 
이른바 대형 개미라 불리는 고액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1억 원 이상 대량매매거래 건수는 지난 2월 연중 최고치의 41% 수준인 1만 8천여 건으로 급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움츠러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은 증시에서 뺀 돈을 상당 부분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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