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승용차 들이받아…임산부 부상

어제(25일) 오후 5시쯤 부산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 앞 사거리에서 택시 차량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차에 타고 있던 임산부 30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 57살 정 모 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