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낯선 남자의 '노크'에 시달리는 한 여자의 경험 공개돼…
입력 2012-11-20 10:07  | 수정 2012-11-20 10:10

영화 노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당 집안에서 내려오던 탈을 매개로 치정과 살인에 연루되는 한 여자의 끔찍한 경험을 그린 영화 ‘노크가 서우를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공포에 질린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판타지 공포의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매일 밤 12시 낯선 남자의 노크에 시달리는 한 여자의 끔찍한 경험을 그린 판타지 공포 <노크>는 서우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릴 넘치는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부적, 탈, 노크 소리라는 매개체로 공포심을 극대화 시키는 이번 스틸들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낯선 사물이 주는 강렬하고도 섬뜩한 기운을 통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두려운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내려오던 탈을 매개로 치정과 살인에 연루되는 한 여자의 끔찍한 경험을 그린 판타지 공포물.

영화 <노크>는 <타짜><살인의 추억><범죄의 재구성><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제작한 충무로 최고의 히트 영화 제작자 차승재 대표와 영화 <깊은 슬픔><동감><자칼이 온다> 등의 시나리오로 관객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 온 이주헌 감독이 탄생시킨 웰메이드 공포영화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영화 노크는 오는 11월 29일 개봉되어, 잊을 수 없는 판타지 공포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 영화 노크 스틸컷]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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