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강희-주원, ‘7급 공무원’ 대본연습 첫 만남 ‘진지해’
입력 2012-11-20 09:25 

최강희, 주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 대본 연습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을 비롯해 ‘7급 공무원 전 출연진은 13일 일산 MBC 드림센터 6층 대본연습실에서 대본연습 겸 첫 대면식을 가졌다.
여주인공 김서원 역의 최강희는 오랜만에 설레는 드라마를 만났다”며 평소 존경하던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남주인공 한길로 역의 주원 역시 아직 부족함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선배님들의 연기를 많이 배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베일에 싸인 특채요원 공도하 역의 황찬성은 선배 연기자들 앞에서 2PM의 ‘Hands up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2PM의 찬성이 아니라 연기자 황찬성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비롯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최강희, 주원, 황찬성,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2013년 1월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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