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심경고백 "다 잃어도 나답게 살았다"
입력 2012-11-19 17:05  | 수정 2012-11-19 17:09

배우 한예슬이 지난 1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걸 다 잃어도 나답게 살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간의 공백기에 대해 그 1년은 앞으로 내 삶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예슬은 이 시점에서 나를 어떻게 가다듬고 다시 일어서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인간적으로 많이 다듬어지고 단단해지는 시기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1년 한예슬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던 도중 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하며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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