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미얀마 방문…미 현직 대통령으로 처음
입력 2012-11-19 14:4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찾아 정치개혁을 촉구하고 원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재선 후 첫 외유 일정으로 동남아 3국 순방길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대통령 전용기로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 양곤에 도착해, 6시간 가량 머무를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인 세인 대통령과의 회담에 이어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자택을 찾아 면담하고, 반정부 투쟁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양곤대에서 연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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