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원진 "문재인, 이낙연 사전선거운동 의혹 규명해야"
입력 2012-11-19 14:24 
새누리당 선대위 클린선거본부장인 조원진 의원은 전남 장성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사전 선거 운동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이낙연 공동선대본부장이 장성군수와 함께 당원과 비당원을 동원해 문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86조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원 교육 자리였음에도 주류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 112조를 어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정치 쇄신 차원에서 문 후보, 단일화를 함께 논의 중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분명한 진상 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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