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베트남에 봉사단 파견
입력 2012-11-19 09:33 
신세계그룹이 19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봉사단을 파견합니다.
봉사단은 최근 연이은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본 하노이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지원물품을 전달합니다.
이번 봉사단은 올해만 415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신세계 광주점 이현순 사원을 비롯해 자체 사회공헌 활동 점수인 '윤리 마일리지'가 높은 15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신세계 최병용 부사장은 신세계 그룹은 99년 윤리경영을 선언한 이후 사회공헌 활동의 무대를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로 넓히고 있다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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