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블로-강혜정, "살림살이 부수며 싸워" 헉!
입력 2012-11-05 15:51  | 수정 2012-11-05 15:54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아내인 배우 강혜정의 강인한 성격을 고백했습니다.

타블로는 5일 방송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 학력위조와 '타진요' 사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오히려 이 사건으로 인해 부부사이가 더 가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아내가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며 "남자보다 더 강한 여자다"라고 설명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강혜정은 "우리 부부도 싸울 때는 불같은 성격이다"면서 살림살이까지 부수고 격하게 싸웠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강혜정 커플, 힘든 시기 잘 이겨냈다", "아직도 신혼 같은 부부!", "강혜정이 화내는게 상상이 안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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