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금 `별달따` 종영소감 "진희로 살 수 있어 행복"
입력 2012-11-05 09:40 

KBS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로 첫 정극에 도전했던 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 해금이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마지막회에서는 해금(서진희)은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홍대여신이 된 모습을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해금은 마지막 회까지 ‘별달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첫 정극연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과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격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6개월 동안 ‘별달따 서진희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해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뮤지션을 꿈꾸는 철없는 막내딸 서진희 역을 맡아 첫 정극 도전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대사처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해금은 극 중에서 연기했던 서진희처럼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냄은 물론, 자신의 연습생 시절과 닮은 서진희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자연스러운 연기와 대사처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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