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편의점 부실률 타업종의 2배 육박
입력 2012-11-05 06:14 
편의점의 매출이 출어 들면서 적자 점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CU와 GS25 등의 점포당 매출액은 2008년 이후 4~5천만 원 줄어들었습니다.
은행에서 빌린 대출의 원금·이자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부실 편의점 비율은 지난해 말 4.8%에서 올해 1분기 말 8.7%, 2분기 말 8.8%, 8월 말 9.5%로 상승 중입니다.
이는 다른 업종 평균 부실률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