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나선특구에 전력 공급 가시화

북한과 중국이 공동 개발 중인 북한 나선특구
에 중국 측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중국라디오방송 인터넷판인 중국광파망은 나선특구 송전사업에 대한 타당성 연구보고서가 중국국가전력망공사의 기초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보도했습니다.
이 사업은 북·중 접경인 지린성 훈춘에서 나선특구까지 송전선로 98㎞를 설치하고 나선시에 변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