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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의 힘! ‘스카이폴’ 하루 20만명 관람…韓영화 역부족
입력 2012-10-27 11:10 

영화 ‘007 스카이폴이 개봉 첫날 관객 20만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스카이폴은 전날 하루 동안 전국 707개 상영관으로 20만1318명을 모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용의자X,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회사원 등 한국영화들은 모조리 뒤로 밀렸다.
‘007 스카이폴은 50주년을 맞이한 007 시리즈의 23번째 작품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상관M(주디 덴치)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 MI6를 지켜야 하는 사상 최대의 임무를 그렸다.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뛰어난 액션을 자랑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액션이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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