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정윤 "남편은 재벌 외동아들" 7억 티아라는…
입력 2012-10-27 10:01  | 수정 2012-10-27 16:30

배우 최정윤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쿨하게 해명했습니다.

최정윤은 26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호화 결혼식 루머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최정윤은 남편이 대기업 부회장의 외동아들이 맞다”고 인정했지만 "축복받아 마땅한 결혼식이 돈으로 환산되어 보도되거나 부풀려 전해져 속상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티아라 가격이 무려 7억 원에 달했다는 루머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말이다. 나도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며 "스타일리스트가 '결혼식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협찬을 받아와 착용한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최정윤은 이 날 "시어머니가 생각이 검소하다. 이불도 안 해갔다"면서 "어머니가 아무것도 해오지 말라고 했다"고 답하며 재벌가지만 검소하고 알뜰한 시댁 분위기를 전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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