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열사 부당지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수사
입력 2012-10-27 09:40 
서울중앙지검은 계열사를 부당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임원 3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 등은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에 납품하는 계열사의 판매수수료를 적게 매기는 방식으로 60여억 원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 측에 시정명령과 함께 40여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관련자들을 고발하지 않았지만, 지난 23일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가 정 부회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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