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탈리아 법원, 베를루니코스 전 총리 징역 4년 선고
입력 2012-10-27 05:03  | 수정 2012-10-27 09:15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1심 법원에서 탈세 혐의가 인정돼 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탈리아 검찰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등 피고인 11명은 미국 영화를 베를루스코니의 개인 TV네트워크에 방영할 수 있도록 판권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했습니다.
베를루스코니의 변호인단은 1심 유죄 판결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