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훈아, 야쿠자설에 이어 건강이상설… '뇌경색' 증세
입력 2012-10-25 17:56  | 수정 2012-10-25 17:57

가수 나훈아가 뇌경색 증세로 요양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종 보도 매체에 따르면 나훈아는 올해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양평 자택에서 요양을 취하고 있으며, 현재 병세는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말하는 데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이에 일부 관계자는 뇌경색 투병 사실에 대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나훈아는 지난해 8월 아내 정 모 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후로 최근까지 법적 공방을 벌여왔으며, 현재도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나훈아는 2007년 야쿠자와 관련된 악성루머에 시달린 이후 공식 활동을 접었고, 수년 동안 중병설에 시달려 온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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