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중대형 청약 경쟁률 41.6대 1
입력 2006-09-13 16:02  | 수정 2006-09-13 16:02
판교신도시 중대형 주택에 청약한 수도권 청약예금 1순위자가 13만명을 넘어 4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정오까지 판교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 분양주택에 대한 수도권 청약예금 1순위 청약자 수를 집계한 결과 모집가구의 41배가 넘는 13만446명이 청약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예금 1순위자가 129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0명중 1명이 판교 입성 경쟁에 가세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판교 중대형 청약 1순위 경쟁률은 45대 1에 육박할 전망이며 인기 단지 인기평형의 경우는 경쟁률이 200대 1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건교부는 평형별, 블록별 청약결과를 내일 오전에 집계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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