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연준 '양적완화·초저금리' 부양책 유지
입력 2012-10-25 05:46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3차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0~0.25%의 초저금리 기조를 2015년 중반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연준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지난달 결정한 경기 부양책을 계속 추진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미국의 주택 시장이 침체 상황 속에서도 추가적인 개선 신호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성장은 완만한 속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