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메트로, 직업성 암 산재 최다"
입력 2012-10-23 11:51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직업성 암이 가장 많이 발생한 산업재해 사업장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지난 2006년 이후 노동자 14명이 직업성 암과 관련한 산재신청을 했고, 이 중 5명이 산재를 인정받았습니다.
주 의원은 "작업환경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통해 사업장 단위로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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